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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7 ] K-Global 실리콘밸리 2017 11월 15일 개막
"Collaborating for the Future"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가상현실의 트렌드를 조명하는 ‘K-GLOBAL 실리콘밸리 2017’이 2017년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리바이스 스타디움(Levi’s Stadium)에서 개최되고 있다. KOTRA 이태식 부사장과 전기차 제조업체 피스커(Fisker) CEO 헨릭 피스커(Henrik Fisker)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테크 컨퍼런스에서는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등 혁신 기술 분야의 한-미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해당 기술의 변화와 향후 전망에 대해 논의했으며, 한국 기업과의 협업 방식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더불어 양일 모두 개최되고 있는 수출 상담회에서는 사물인터넷 및 보안 관련 업체인 아르고스랩(Argos Labs), 아모텍(Amotech)과 더불어 차량간 무선통신 업체 아이티텔레콤(IT Telecom) 등 약 40여개의 한국 중소기업들이 참가해 자사 제품과 기술력을 실리콘밸리 내 기업 관계자들에게 선보이는 시간을 가진다. 11월 15일에는 채용상담회 역시 개최되었으며, 미국 내 취업 비자 정보와 더불어 링크드인 등 실리콘밸리 기업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리콘밸리 내 구직 방법, 이력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되어 구직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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