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과를 생각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백설공주의 독사과? 애플페이? 땡! 정답은 이번에 경북 안동에 전국 최초로 도입된 노지 사과스마트팜 시범단지입니다.
스마트팜이 기존의 시설원예에 자주 적용된 것에 비해, 이번 사업에서는 전국 최초로 노지 스마트팜 모델을 대규모로 도입하였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에 진행한 노지 사과 스마트팜 시범사업에는 비바엔에스의 스마트팜 플랫폼을 비롯한 다양한 ICT 및 농기자재 장비 업체들의 최신 기술이 접목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팜을 도입한 사과 농가들은 최소 366평(1,209m2)부터 최대 12,530평(41,348m2)까지 다양한 크기의 농장을 운영하며, 개별 농가의 과수원 상황에 적합한 생육관리 시스템이 연결되어 있어 다양한 센서를 통해 수집된 기상, 토양 및 영상 정보를 원격으로 확인하고 컨트롤할 수 있는 스마트영농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과 스마트팜 표준형 모델 사업을 통해 경북도는 사과의 생산성과 상품화율은 각각 25%와 10%씩 증가하고, 노동시간과 병충해 피해는 각각 54%와 50% 가량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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