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2일 25일 CCTVnews 이번에 SK텔레콤과 함께 MWC에 참여하는 업체는 비바엔에스, 아라기술, 엔티모아 등 총 3개 업체로 무선통신 및 소프트웨어 등 각 분야에서 앞선 기술과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MWC전시 참여를 통한 해외 인지도 상승 및 성공적 해외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은 기업들이다. 비바엔에스는 모바일 성능관리 솔루션인 ‘티 아르고스(T-ARGOS)’를 선보이고 있다. 티 알고스는 모바일 성능관리 솔루션으로 최근 모바일 트래픽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HP, IBM, 컴퓨웨어 등 세계 주요 업체가 독점하고 있는 해당 시장에서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 가격으로 현지에서 많은 관련 업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이 SK텔레콤의 설명이다.
비바엔에스는 이미 국내 주요 포털, 쇼핑몰, 공공기관 등에 해당 솔루션을 제공한데 이어 2013년 상반기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등 활발한 사업 확장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번 MWC전시를 통해 주요 시장인 미국, 유럽 등에 사업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김영식 비바엔에스 대표 역시 “해외 유력 업체에 뒤지지 않는 기술을 보유했음에도 낮은 인지도로 그 동안 해외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SK텔레콤과의 이번 MWC 공동 참여로 여러 해외 사업자들과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된 만큼 당사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해외 거래처 확대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기사보기 |